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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2012 'ㅂ')~
...by noeejang at 10/27 아직 재미 보진 못했는데,.. by 메피스토 at 10/26 도서관이 많으면 재미있.. by 위래 at 10/25 안녕하세요. 고맙게 구.. by 반계실록 at 09/08 안녕하세요. 고맙게 구.. by 반계실록 at 09/08 우왕 이거 뭔가요=ㅁ=.. by noeejang at 09/01 우와! 부럽다!!!!! 학생은.. by 메피스토 at 08/30 저는 내년에 미국에 가게 .. by 뱀 at 08/29 그냥 쉽게 말하면 귀신의.. by 메피스토 at 08/08 호러 어트랙션이라. 생소.. by 위래 at 08/07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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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초에 쓰고 싶었던 것은 한국인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섹스"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이 나이가 되서 생각하기에 한국인 남성들의 섹스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는 개선되어야 할 여지가 많은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었지요. 다만 개인적인 이유로 그러한 내용은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다루고 싶다는 것이 지금의 생각이고, 지금은 거기에서 약간 가벼운 주제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 연애의 시작 대부분은 몸이 외로운 남자와 마음이 외로운 여자의 만남에서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저 입니다만, 그 보다 앞선 이야기로 왜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가 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면 언제나 나오는 결론은 하나 입니다. 남성에게 연애란 수단으로 시작되고, 여성에게 연애란 목적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연애 과정에서 그 상황은 정 반대가 되어버린다. 라고요. 연애를 하지 않은 상태의 남성에게 연애란 수단이 됩니다.(연애에 관심이 있는 남성 한정의 이야기입니다) 즉, 연애에 관심이 있고,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남성에게 연애의 필수 조건은 상대방 여성을 좋아하는 가 가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 좋아하지도 않는 여성이 고백을 해와서 사귀는 경우는 그다지 오래 가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거절을 하는 경우는 더욱 많고요. 물론 고백해오는 여성의 특질이 남성에게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수 있다고 뇌가 판단하면 승락을 할 가능성은 높아지지만, 대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남성에게 연애의 욕구란 좋아하는 대상이 생긴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생긴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연애 라는 것은 '아, 이 처자와 생식관계를 가지면 좀 더 우수한 형질의 2세가 기대됨직 하다' 라는 뇌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수단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솔로의 많은 남성들은 연애가 하고싶어, 외로워 같은 소리를 하고 있지만, 그것은 솔로 여성들이 말하는 연애가 하고 싶어와는 약간 본질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이것이 조금 다릅니다. 여성이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 특별하게 좋아하는 남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동일 조건의 남성측 반응에 비해 고백해오는 이성에게 관대한 편입니다. 이것은 여성의 경우 연애가 장래 우수한 형질의 2세를 위한 수단이 아닌, 순수하게 연애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연애가 하고 싶기 때문에 상대는 어느 일정 조건 이상을 충족하면 문제가 없다는 식이지요. 대부분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연애 경험이 풍부한 이유는 여기에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밀도는 남성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옅습니다. 여성은 연애를 시작하고 난 뒤에서야 상대방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남성의 경우 1차 테스트의 컷트라인이 높은 대신 2차, 3차 테스트가 없습니다. 그에 비해 여성의 경우 1차 테스크의 컷트라인은 남성에 비해 낮지만, 2차, 3차 테스트가 있는 것이지요. (목적이냐 수단이냐는 배우자 선택이라는 인식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에게 배우자란 사랑하는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남성들에게 '사랑하지도 않는데 이상적인 배우자 라고 할 수 있는가? 결혼은 말도 안된다' 지만, 여성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성들에겐 배우자는 사랑할 수도 있는 사람이 됩니다. 즉, 배우자 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별로 사랑하지 않아도 결혼을 할 수 있지만, 결혼을 하고 나면 배우자 이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도록 뇌가 조종을 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잠시 이야기가 샜습니다만,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그런데 이 수단과 목적이라는 연애 개념이 정 반대가 되는 기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섹스"입니다. 남성은 연애 중인 여성과 섹스를 하고 나면 그 연애의 초기 목적을 달성 했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연애 자체가 목적이 됩니다.(남성들을 위한 한마디 변을 하자면 이것은 의식적, 의도적인 행위가 아닙니다) 여성은 섹스를 하고 나면 연애가 목적이 아닌 그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대단히 본능적인 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데 그것은 다음 기회에 언젠가 다루곘습니다) 대부분 연애중인 여성은 섹스를 하고 나면 그 남성에게 정신적으로 얽매여 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연애 자체가 하고 싶어하는 연애가 아니라, '그'와 연애를 하고 싶기에 연애를 지속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번 자고 나서 곧바로 태도가 180도 돌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기점으로 시작한다는 것이지요) 제가 이런 글을 쓰는 목적은 사실 무언가를 논설하기 위함은 아닙니다. 이러하니까 ~~ 해라 라는 글을 쓰고 싶은 것도 아니고요. 연애를 하다보면 어느 틈엔가 상대방이 변했다 라는 것을 느낄 때가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로는 이러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혹 여성들 중에서는 이 글을 읽고 남성에 대한 혐오증이 더욱 커졌다거나, 실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이것은 대단히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싶은 것이 제 생각이므로 깊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이야기도 아니니까요. 늘 언제나 그렇듯 예외는 있습니다.(예외라고 생각하시고 싶어하는 분들 역시 많고요) 또 남성들에게 섹스 이후 연애가 그 자체로 목적이 된다고 하여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태도가 변한다고 해서 사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다만 그 방법이 달라지는 것일 뿐. 뱀발.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꽤 오래 전 부터 타인의 점을 봐주거나 하는 취미가 있었습니다만, 역시 가장 많이 보는 점 중 하나는 연애점 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경우에는 연애 문제를 물어보는 방식이 다릅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관계 회복의 방법에 중점을 두고, 여성의 경우에는 지금 사귀는 남성 말고도 다른 괜찮은 후보를 놓고 어느 쪽이 좋을 지에 대한 질문이 압도적으로 많지요.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여성의 태도는 대단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위치나 권력이 아직까지는 남성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인간세상이기 때문에 남성을 고르는 데 여성은 좀 더 까다로워 질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경우는 대부분이 성관계를 갖기 이전, 혹은 성관계를 가진 지 얼마 안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에 비해 섹스이후의 질문자들의 경우는 이것이 정반대가 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절반 정도가 관계 회복의 방법을 물어보고 나머지는 다른 후보와의 저울, 여성은 7~80% 이상이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물어봅니다. 남성이 극히 찌질한 경우에는 역시 저울질을 하곤 합니다만. 뱀발2. 원래 쓰고 싶었던 글은 '사랑이 있는, 기분 좋은 섹스는 이상적이지만, 섹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 아니다'라는 주제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로 게시에 고민을 좀 해야하는 관계로 좀 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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